김준호 子 정우, 뉴진스 민지보다 이찬원 "밤 딴 거 줄게"('슈돌')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1.05 21: 16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전 국가대표 펜싱 선수 김준호의 아들 정우가 진또배기 이찬원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5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은우, 정우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나간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일본 전지 훈련도 있고, 경기 일정도 있었고, 코칭 훈련도 있었다”, “올해 여름 집을 비웠기 때문에 비운 만큼 아이들에게 잘해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정우는 알밤을 주우면서 사슴 벌레를 구경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김준호는 “정우야, 진또배기 삼촌 만나러 갈까?”라며 슬쩍 물었는데 정우는 “네! 진또배기 삼촌!”라며 외쳤다. 이찬원이 집에 왔을 때 이찬원에게 고기를 달라 조르며 이찬원 바라기가 된 정우. 정우는 밤을 내밀며 "삼촌 쪄 먹어"라며 카메라를 통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
김준호는 “밤 딴 거 누구 주고 싶어? 뉴진스 민지 누나? 아니면 할머니?”라며 물었다. 그러자 정우는 “진또배기 삼촌!”이라며 거침없이 이찬원을 원픽으로 뽑아 진심을 드러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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