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손석희의 질문들’ 방송인 손석희와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GD)이 '뉴스룸' 출연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만나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5일 전파를 탄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는 지드래곤이 등장했다.
이번 재회에서 손석희는 과거 지드래곤과의 만남을 회상하며 머리색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손석희는 "당시엔 빨간색 머리였던 걸로 기억한다"고 말했고, 이에 지드래곤은 "붉은 주황색 머리였나?"라고 되물으며 추억을 소환했다.
특히 이날 대화 중 10년 전 출연 당시의 자료화면이 나오자, 손석희는 화면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오른쪽 사람은 누군데 저렇게 젊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드래곤은 "오늘은 반대로 (제 머리색이 주황색에서) 푸른색이고"라고 자신의 현재 머리색을 가리키며, 손석희의 머리는 하얗게 변했다고 덧붙여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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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석희의 질문들' 방송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