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천명훈의 여사친 소월이 천명훈이 기획한 데이트에 지친 기색을 보였다.
5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과 소월이 팔당댐 라이딩 데이트를 나갔다. 소월은 "어릴 때 자전거를 타고 잘 안 타봤다"라며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이내 곧잘 타는 모습을 보였다. 자전거를 타면서도 예쁘게 꾸민 소월과 달리 천명훈은 라이딩 복으로 빼입고 와 데이트보다는 운동이 우선인 듯했다.

천명훈은 “나는 여기서 서울까지 탄다. 최대 250km를 타 봤다”라며 남다른 라이딩 실력을 뽐냈다. 그는 “나 서울 살 때 서울에서 온양온천까지, 대전까지 탔다”라며 라이딩의 매력을 설명했다.
소월은 “오빠 이제 팔당 그만 왔으면 좋겠어. 팔당 이제 지겨워”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팔당만 벌써 네 번째를 온 것이었다. 천명훈은 “오늘은 8km 코스다. 팔당, 능내를 지나서 갈 기획이다”라며 기함할 소리를 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