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라디오스타’ 방송인 김구라가 영어 유치원에 다니는 4살 딸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진영, 안소희, 붐, 권진아가 출연하는 'JYPick 읏 짜!' 특집으로 꾸며졌다.

평소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주는 것에 진심인 박진영은 요즘 두 딸과 함께 '로데오 놀이'에 푹 빠져 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두 딸을 등에 태우고 소처럼 몸부림을 친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방송인 김구라는 "쉽지 않은데"라며 박진영의 체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박진영은 요즘 아이들이 애니메이션 '케데헌' 시청에 빠져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목에서 김구라가 나섰다. 김구라는 "영어 유치원 다니면 케데헌이 아니라 '캐디헌'이라고 한다"며 발음을 정정했다.

이어 김구라는 본인의 4살 딸 역시 "케데헌이 아니라 캐디헌이라고 말했다"고 밝히며, 영어 유치원 교육을 통해 얻게 된 발음 지식을 공유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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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