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라디오스타’ 방송인 김구라가 4살 딸과의 일상에서 겪는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진영, 안소희, 붐, 권진아가 출연하는 'JYPick 읏 짜!' 특집으로 꾸며졌다.

붐이 19개월 된 딸 이야기를 하며 행복감을 드러내자, 김구라는 짓궂게 "딸이 아빠를 '붐'이라고 아냐"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는 자신의 상황을 고백하며 스튜디오를 더욱 폭소케 했다. 그는 본인의 4살 딸이 자신을 본명인 '김현동'이 아닌 '김구라'로 알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김구라는 그 이유에 대해 "주변에서 다들 '김구라'라고 말해서, 딸도 그렇게 알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붐은 황당해하면서도 "우리 딸은 아직은 아빠라고 말한다"고 답해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