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박미선, ‘유퀴즈’ 등장 “가짜뉴스多, 생존신고”..눈물까지 [Oh!쎈 예고]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1.05 22: 4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다음 예고에는 ‘유방암 투병’ 중인 박미선이 등장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박미선이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영상 말미, 예고에서는 ‘유방암 투병’ 중인 박미선이 짧은 머리로 등장, “가짜 뉴스 너무 많고, 생존 신고 하려고 왔다”라고 인사했다.
조세호는 “누님에게 유재석은 어떤 동생이냐”라고 물었고, 박미선은 “방송 같이 하면 정말 많이 배운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누나 가끔 ‘해피투게더’ 방송할 때 ‘오늘 왜 이렇게 길게 하냐’고 하지 않냐. 박일침 누나”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미선은 조세호의 말이 길어지자 “말이 좀 많네. 여기 앉지 그랬어”고 꼬집기도 했다.
무엇보다 박미선은 올해 초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활동 전면 중단을 했던 바. 그는 유방암 투병에 대해 “암 판정을 받은 후 야외 스케줄 소화하고 치료 받으러 갔는데 열어보니까”라며 “이건 처음 얘기하는 건데”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짧아진 헤어스타일에 대해 “머리 깎을 때도 퓨리오사 같지 않냐고 했다”라며 숙연해진 분위기에 “웃어도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후 박미선은 자신에게 날아온 영상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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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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