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두 딸의 비범한 가요계 DNA…"비♥김태희 딸들과 함께 걸그룹 만들고 싶어" ('라스')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1.06 07: 1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라디오스타’ 박진영이 두 딸의 남다른 재능을 자랑하며, 비-김태희 부부의 딸들과 함께 걸그룹을 만들고 싶다는 원대한 계획을 밝혔다.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진영, 안소희, 붐, 권진아가 출연하는 'JYPick 읏 짜!'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진영이 6세, 5세 두 딸과의 특별한 '몸 놀이' 육아법을 공개했다. 평소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주기'를 강조해 온 박진영은 요즘 두 딸과 함께 '로데오 놀이'에 푹 빠져 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요즘 빠진 놀이는 로데오 놀이"라며, 두 딸을 등에 태우고 소처럼 몸부림을 친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박진영은 두 딸에 대해 "가수 DNA가 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첫째 딸은 "춤이 비범하고", 둘째 딸은 "노래에 재능이 있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가능만 하다면 둘 다 가수를 꼭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나아가 박진영은 비와 김태희 부부 역시 두 딸이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흥미로운 제안을 내놓았다. 그는 "나중에 잘 키워서 (우리 딸들과) 4명 확보해놓고 걸그룹을(만들고 싶다)"이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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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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