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혁, ‘퍼펙트 글로우’ 위해 샴푸까지 배웠다..“혹평 들으며 스파르타식 교육”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11.06 10: 52

배우 주종혁이 ‘퍼펙트 글로우’를 위해 샴푸 교육까지 받았다.
6일 오전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상아 PD와 함께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로 오는 11월 8일(토)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라미란, 박민영 외에도 어시스턴트 매니저 주종혁과 ‘K-뷰티 마스터 군단’ 차홍, 레오제이, 포니가 함께 참여해 K-뷰티가 뉴욕을 정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주종혁은 ‘퍼펙트 글로우’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냐는 물음에 “우선 보통 샵에 가면 머리를 감겨주잖아요. 그걸 조금 배웠다. 샴푸와 두피 마사지를 차홍 선생님 샵에 가서 두어번 배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다니는 샵에 가서 저를 해주는 스태프 친구들을 감겨주면서 혹평도 많이 받고. 불만사항들을 많이 받으면서 거의 눈물 날 정도로 혼나고 스파르타식으로 배웠다”고 털어놨다.
MC 박경림이 "현지 반응은 어땠냐"고 묻자, 주종혁은 머뭇거리더니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퍼펙트 글로우’는 오는 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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