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위기' 김상욱 교수, '유퀴즈' 뜬다...응급실行 근황 공개 [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11.06 14: 41

김상욱 경희대학교 교수가 '유퀴즈'에서 심근경색 직전 응급실에 다녀온 근황을 밝힌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퀴즈)' 말미에는 318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영상에 김상욱 교수의 출연이 예고돼 이목을 끌었다. 
김상욱 교수는 지난달 11일, 개인 SNS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몸이 좋지 않아 한밤 중에 응급실에 갔다. 심근경색 직전 상황이라며 곧바로 중환자실에 입원시켰다. 긴급하게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다음 날 그는 "어제 페북에 올린 제 근황 글이 언론에 보도되며 (정말로) 많은 분들의 안부 문자, 메시지, 카톡을 받았다. 저는 이미 퇴원해서 회복 중이며, 2, 3일 정도 쉬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당분간 무리는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하시는 것만큼 심각한 상황은 전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한차례 더 해명해 네티즌들을 안도하게 했다. 
이 가운데 '유퀴즈'에 김상욱 교수가 출연하는 상황. 그는 '유퀴즈'에서 심근 경색 직전 응급실에 다녀온 이후의 근황을 공개할 전망이다. 특히 그는 예고 영상에서 "기적이 자연 법칙을 거스르는 거냐"라고 덧붙여 호기심을 자아냈다. 
김상욱 교수는 카이스트에서 물리학 박사를 수료한 뒤 현재 경희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과거 tvN 예능 '알쓸신잡' 시리즈에 출연하며 친절한 물리학 박사로 호평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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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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