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이것’ 적발 돼..결국 공항에 발 묶였다 “너무 당황스러워” (은혜로그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1.06 19: 44

배우 윤은혜가 서울행 비행기를 놓칠 뻔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웃음이 안 멈추는 건 효정이가 좋은 탓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은혜는 오마이걸 효정과 제주도에서의 2박 3일동안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서울행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제주공항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노래를 부르며 평화롭게 탑승 수속을 마쳤으나, 윤은혜의 외투 주머니 속에서 라이터가 발견되면서 붙잡히고 말았다. 알고보니, 전날 불꽃놀이 이후 윤은혜가 라이터를 외투 주머니에 그대로 넣고 따로 빼지 않았던 것.
라이터 이슈로 짐 검사한 윤은혜는 늦어진 수속에 헐레벌떡 달려갔다. 비행기 탑승 전 무사히 도착하자 효정은 “언니 못 타는 줄 알았다”라고 했고, 윤은혜는 “나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라이터가) 없는데 너무 당황스러워 불꽃놀이 꼼꼼히 챙겼다고 생각했는데 전화 와서 당황했다”라고 털어놨다.
비행기 탑승 후에도 윤은혜는 당황스러운지 효정과 다시 한번 라이터를 언급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어 두 사람은 ‘불꽃놀이’ 사진에 “이것도 추억이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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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은혜의 EUNHYELO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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