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고삐풀린 ‘라면’ 먹방..”라면 스프 만든 사람=노벨상 줘야” (‘각집부부’)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1.06 20: 2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각집부부’ 문소리가 폭풍 라면 먹방을 했다.
6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장준환, 문소리 부부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홀로 ‘해방 데이’를 만끽하던 최유라는 제주도에서 문소리를 만났다. 김민재는 “누나가 유라를 진짜 좋아한다. 저보다”라고 했고, 문소리는 “너보다는 훨씬 유라를 좋아하지”라고 웃었다.
두 사람은 호텔에서 조식으로 해물라면을 시켜 먹었다. 문소리는 “나 집에서 라면 안 사다 놓는데 안 먹으려고”라면서도 폭풍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문소리는 “(라면 먹는 남편의 모습에) 속으로 조금 맛있게 다 생각했는데 내가 아침부터 먹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너무 맛있더라. 라면 스프 만든 사람은 노벨상 줘야 한다. 이렇게 맛있는 걸”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장 감독님한테는 맨날 샐러드 먹으라고 하더니 허겁지겁 들어간다”라고 했고, 문소리는 “저도 간만에 라면 들어가서 정신이 혼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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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각집부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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