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연하 재혼' 서동주, 힘드고 바쁜 순간에도 누리는 일상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1.06 20: 09

방송인 서동주가 일상의 감사함을 전했다.
6일 서동주는 자신의 소셜 게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마당과 수영장이 고즈넉한 공간에서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듯한 서동주. 서동주는 편안한 느낌이 나는 체크무늬 홈웨어를 입고 쓸쓸해진 가을 날씨를 만끽했다.

그는 "요즘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참, 감사하다", "바쁘고 힘든 순간 속에서도, 마음의 무거운 과정들 중에서도 이상하게 꼭 감사한 일들이 하나씩은 모이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작은 온기를 알아볼 줄 아는 제 자신에게도 조용히 고마워지는 요즘입니다. 좀 더 따뜻한 인간으로 살고 싶은 마음이 가을 바람처럼 더 깊어지는 계절이 왔네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며 긴 글을 적었다.
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 <br /><br />올해 25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패션 행사 ‘서울패션위크’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열린다.<br /><br />변호사 서동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06 /cej@osen.co.kr
네티즌들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고마워 할 줄 아는 거도 중요하다", "마음 가짐이 너무 멋지세요", "결혼 후 많은 생각에 빠졌나 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동주는 올해 4살 연하의 모 연예인의 매니저와 재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서동주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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