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4기 영식이 용담에게 설렘을 가졌다가 이내 마음을 접었다.
6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4기 영식과 용담이 데이트를 진행했다. 용담은 24기 영식이 '나는 솔로' 본편 당시 유명했던 모습을 세세히 기억할 정도로 팬 같은 모습을 보였다. 용담은 “같이 사진 찍을 때 왜 달려나가신 거냐”라며 24기 영식이 24기 옥순을 향해 미친듯이 달려갔던 화제의 장면이 진심으로 궁금하다는 듯 물었다.
24기 영식은 “빨리 가고 싶더라고요. 연애 스타일이 다가가고 헌신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게 리드하는 거랑 연관이 되지 않을까”라며 용담의 이상형으로 은근슬쩍 대화를 돌리려고 했으나, 용담은 “그건 리드는 아니다”라며 딱 정리했다.
이어 영식은 용담이 다른 사람과도 대화를 할지 궁금해했다. 용담은 “저는 다 대화해보고 싶다. 그리고 24기 영식님도, 여자 분들 다들 좋으신 분이니까 꼭 다 대화를 해 보면 좋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식은 "앞으로 용담을 선택하지 않을 것 같다. 상대방이 저한테 마음이 없거나 거절 당하면 거기서는 과감하게 정리를 해야죠"라고 말했다. 그러나 용담은 오히려 24기 영식에 대해 호감을 가졌으며 더 대화를 바랐다.
이에 경리는 “너무 트라우마처럼 받아들인 거 같은데”라며 안타까워했으며, 데프콘은 “본인이 상처 받고 위축을 받은 것 같다”라며 24기 영식을 걱정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