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4기 영식이 용담과의 데이트 후 장미와 튤립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6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장미와 튤립이 남성 출연자들의 압도적인 인기를 독차지한 가운데 용담이 은은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4기 영식은 용담이 자신을 좋아해주는 건 아닐까, 싶었지만 그런 게 아닌 거 같다며 내심 실망했다.

24기 영식은 제일 인기가 많은 장미를 찾아갔다. 24기 영식은 “사실 여기 올 때 오를 수 없는 나무는 쳐다 보지도 말자, 이런 마음이었는데 그래도 말을 해 보고 싶었다”라면서 “저는 다대일 데이트도 정말 자신이 있다. 그리고 연하 괜찮으시냐. 저는 5살 연상에도 달려든 적이 있었다. 물론 방송을 안 보셨으니까, 오히려 좋다”라고 말했다. 그는 장미를 고른 이유로 “장미를 보니까 얘 말만 들어도 되겠다, 싶었다. 그래도 부딪혀 볼까? 부딪혀 보겠다. 인기녀지만, 할 만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음날이 되자 24기 영식은 원래 첫눈에 첫인상을 골랐던 튤립을 찾아가 “제가 사실 첫인상이 튤립이었다. 9월의 햇살 같았다. 첫인상이 어느 측면에선 중요하지 않냐. 외모라든지, 나이 차도 한 살 차 아니냐”라며 어필했다.
정작 튤립은 “저는 너무 놀랐다. 24기 영식이 고민 상담하러 온 줄 알았다. 한 번도 대화를 안 했다. 그런데 이 말을 하는 의도는 지금은 다른 분이 마음에 있는 거라서 저한테 온 거 같다"라며 너무나 놀라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