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솔로 민박에 '메기' 백합이 등장했다.
6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장미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단아한 외모로 이미 대부분 남성이 마음이 쏠린 가운데 백합이 등장했다. 백합은 9인승 승합차를 스스로 몰고 나타나 캐리어를 끌며 등장,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시원한 성격을 보였다.

27기 영호는백 "여기 오고 남자들 보니까 실망스럽지 않냐"라고 물었다. 백합은 “사실 여기 기대 안 했는데 기대 이상다. 2박3일 재미있게 놀아보자”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백합은 “24기 영식은 참 귀여우시다”라며 24기 영식까지 벙찌게 만들었다.
여기에 백합은 스스로 요리를 잘한다고 밝혔다. 거의 다 요리를 하지 못해 애매하게 고기를 굽고 간신히 라면을 끓여먹던 이들은 잘 끓인 김치찜을 만나고 또 한 번 넋을 잃었다. 27기 영호는 “정말 들어오자마자 말씀 너무 잘하셔서, 진짜 너무 재미있더라. 호감이 생겼다”, 27기 영식은 “드디어 제가 기다리던 강인한 여성상이. 거기다 김치찜이 너무 맛있었다”라며 장미가 1순위이던 이들의 입에서 색다른 말이 나와 과연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방향을 만들어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