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머리숱 잃고 휑한 이마..韓 떠나 확 바뀐 비주얼[핫피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11.07 15: 20

마약 파문 후 한국을 떠난 박유천이 달라진 비주얼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박유천의 공식 SNS에는 “촬영 비하인드 공개. 며칠 전 공개된 프리컷 비하인드. 오키나와의 밤과 잘 어울리는 유천 씨”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박유천의 사진집 비하인드 컷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유천은 오키나와의 밤거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레이스 장식이 된 흰색 셔츠와 검정색 바지, 재킷을 걸치고 진지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다. 또 노트북으로 촬영한 사진을 확인하며 심각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심각한 표정이 클로즈업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박유천은 흰색 반팔 셔츠 차림의 편안한 모습으로 거리를 걸으며 웃고 있기도 했다. 반팔 아래 드러난 왼팔에는 한가득 문신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은 한국 활동 시절과는 사뭇 달라진 비주얼로 충격을 주기도 했다. 금발로 변신한 그는 옅어진 머리숱과 넓어진 이마로 세월의 흔적을 담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살이 많이 빠진 듯 핼쑥해진 모습 역시 이전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
박유천은 앞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논란이 됐다. 마약 파문 당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었지만 번복한 후 일본 등 해외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전 소속사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2심에서 5억 원의 배상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렇듯 한국 팬들에게는 활동 없이 논란으로만 근황을 전하는 박유천이었다. /seon@osen.co.kr
[사진]박유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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