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야노시호, 15년만에 톱모델 컴백.. 복귀 무대 '반전' ('야노시호')
OSEN 배송문 기자
발행 2025.11.07 20: 1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가 15년 만에 런웨이 무대에 복귀했다.
7일, 야노시호가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를 통해 ‘15년 만에 서는 런웨이 (사랑이가 보고 있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무대는 오랜만에 본업인 모델로 돌아온 야노시호의 컴백 무대이자, 딸 추사랑이 처음으로 엄마의 워킹을 직접 보는 자리라 더욱 특별했다. 야노시호는 “한국에서는 처음이다. 재미있을 것 같다. 집에서 연습도 많이 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런웨이 현장에 도착한 추사랑은 “(엄마 무대를 봐서) 신난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야노시호가 런웨이에 등장하자 추사랑은 놀란 표정으로 휴대폰을 꺼내 엄마의 모습을 촬영했다. 피날레에서는 42명의 모델들을 이끌며 여신 같은 카리스마를 뽐냈고,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밝게 웃으며 ‘딸바보 엄마’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한편, 1976년생인 야노시호는 올해 49세로, 2009년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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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야노시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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