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일본어 실력 얼마나 좋길래 "일본인과 대화하는 줄" ('집대성')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1.07 19: 29

‘가수 대성이 그룹 르세라핌과 만나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의 새 영상 ‘[SUB] 얘들아 댓글 예쁘게 달아라 | 집대성 ep.81 르세라핌’에서 대성은 르세라핌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토크를 나누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일본인 멤버 사쿠라는 대성의 유창한 일본어 실력에 “진짜 잘한다. 일본 예능 보는 것 같다. 일본인이랑 대화하는 것처럼 자연스럽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대성은 “연습생 때부터 일본어 공부를 했다. 20년은 안 됐고… 올해로 19년차다”며 쑥스러워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대성은 “예전엔 그룹 활동 중엔 인터뷰에서 말을 많이 안 했지만, 솔로 활동을 하면서 일본어로 말할 기회가 많아졌다”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최근 ‘꿈의 무대’로 불리는 도쿄돔 입성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쿠라는 “정말 꿈만 같았다”며 감격을 드러냈고, 멤버들 역시 “데뷔 초반엔 상상도 못했지만, 팬들이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줬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성은 “이제 스타디움도 가자”며 “상상조차 못했던 일이 현실이 될 때, 이 일을 하길 정말 잘했다고 느끼게 된다”고 조언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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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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