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 ‘♥댄서 열애설’ 혜리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날 봐줄까?” (‘혤스클럽’)[핫피플]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1.07 20: 11

혜리와 미연이 이번 연말 여행을 약속했다. 
7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미연이가 이런 말도 할 줄 안다구?! 알맹이 없던 우리 대화가 달라졌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작년 12월에 떠난 삿포로 여행을 떠올렸다. 벌써 1년 전이라는 시점에 혜리는 “이번 크리스마스 때는 어떻게 할 거냐, 저희 2년째 같이 보내고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미연은 “저희 만나기로 한 거 아니었냐. 전 그냥 그렇게 알고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웃음이 빵 터진 혜리는 “이미?”라고 했고, 미연은 “언니가 저 안 만나주시면 저 그날 펑크나는 거다”라며 나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고 밝혔다.
그러자 혜리는 “근데 그런것도 있다. 2년 동안 같이 보내니까 이번에 안 보내면 하나 이제 비는 거니까 (끊어지는 루틴) 그게 싫다”라고 전했다.
미연 역시 “이어나가고 싶다”라며 “근데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낸다는 게 진짜 특별한 거지 않나. 그래서 언니가 날 진짜 봐줄까?”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혜리는 “약간 연애 버라이어티 같다”라고 웃었고, 미연은 “아무튼 연말에 같이 시간 보내요”라고 약속했다.
한편, 혜리는 지난 7월 댄서 우태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았다. 당시 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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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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