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러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가 기안84의 뒤를 이어 마라토너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나한테 달리기 졌던 민호”라며 민호를 소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전현무는 ‘제1회 순진무구 운동회’에서 민호와 100m 달리기 대결서 부정출발로 승리했다.
키는 “진짜 올렸더라 그거”라며 SNS를 언급했다. 전현무는 자신의 SNS에 ‘최민호를 이긴 자!’라고 했고 “방송 중에 올렸다. 열 받으라고. 내 훈장 같은 거다. 어딜가나 다 그러고 다닐 거다. 그것만 보여줄 것”이라고 약올렸다.

전현무는 “러닝의 새 아이콘 저의 영상 보여주겠다”고 소개했다. 박나래는 “러닝 절단났네. 절단났어”라고 했고, 박나래는 “그동안 인기 많았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영상에서 전현무는 “정말 많이 오래기다렸다. 저 무무가 러닝 열풍에 합류했다. 이제 러닝은 기안이 아니라 무무로 통한다. 저는 이제부터 ‘무라토너”라고 말해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키는 “와 이거보고 션 형이 관두면 진짜다”라고 했고, 전현무는 “션이 그만두면 내 영향력이 얼마나 어마어마하냐”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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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