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러닝에 진심이네..신상 풀착장 ‘100만원’ 플렉스 (‘나혼산’)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1.07 23: 4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러닝 용품 신상으로 풀착장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가 기안84의 뒤를 이어 마라토너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기안84 뒤를 이어 러닝에 도전하며 스스로 ‘무라토너’라고 칭했다.
전현무는 “제가 일이 많아서 힘들어하니까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러닝만한 게 없다고 하더라. 나래 할머니 댁을 갔을 때 기안이 보고 놀라웠다. 얘가 얼굴은 잃었을지 몰라도 체력이 좋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기안은 처절한 러닝이면 저는 웰니스 러닝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뛸 거다. 힘들면 서면 된다. 그냥 서, 앉아, 누워”라며 자기 사랑형 러닝법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기안처럼 처절한 러닝을 하니까 저 같은 사람들은 엄두를 못 낸다. 편안하게 몸의 체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무무러닝’ 새롭게 러닝의 트렌드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몇 키로가 목표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10km는 과하고 8km 뛸 거다. 나한테는 큰 맘 먹고 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후 러닝 용품 숍을 찾은 전현무는 신상으로 풀착장 구매를 했다. 금액은 무려 100만원대, 모두가 놀란 가운데 직원은 “회원가입을 하면 10% 할인이 된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회원가입으로 10% 할인을 받아 90만 1,980원을 결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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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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