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 혼자 산다’ 옥자연이 서울대 면모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옥자연이 ‘뚜벅이 백패킹’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자연은 “가을을 맞아서 백패킹 가려고 한다. 주변에 캠핑 가는 친구들 종종 따라다니다가 혼자서는 이번이 두번째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저는 다 사는 캠퍼니까”라고 했고, 코드쿤스트는 “형은 캠핑 5성급 호텔보다 돈 많이 들지 않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옥자연은 알뜰살뜰 요리할 재료들을 소분해 담고, 짐을 싸기 시작했다. 70L 배낭에 짐을 가득 채운 그는 “가벼운 거 먼저 넣고 무거운 건 최대한 등 가까이. 위 등에 가까운 쪽에 가장 무거운 걸 넣어야 한다”라고 꿀팁을 전했다.
이유에 대해 옥자연은 “무게 중심 때문에 등에 딱 붙어줘야 덜 힘들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오 서울대”라며 감탄했따.
가득 채운 가방의 무게는 무려 15kg~20kg에 달했다. 옥자연은 배낭을 메고 드러누웠고, 무지개 회원들은 “딱 행군이다”, “저거 우리가 들어도 무거운데”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옥자연은 “회전력을 이용하면 드는 건 힘들지 않다”라고 했고, 전현무는 재차 “서울대”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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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