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알뜰살뜰한 옥자연의 모습에 감탄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코드쿤스트가 전현문의 풀소유를 지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혼자 캠핑 나서는 옥자연은 “가을을 맞아서 백패킹 가려고 한다. 주변에 캠핑 가는 친구들 종종 따라다니다가 혼자서는 이번이 두 번째”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옥자연은 요리에 쓰일 재료들을 소분하는 등 알뜰살뜰 짐을 챙겼다. 이를 본 전현무는 “캠핑을 안 가다 가면 다 산다. 저는 다 사는 캠퍼니까”라며 옥자연의 준비성에 감탄했다.

그러자 코드쿤스트는 “형은 캠핑할 때 5성급 호텔보다 돈 많이 들지 않냐”라고 놀렸다. 이에 옥자연은 “캠핑카 아직 있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팔았다”라고 답했다.
옆에서 키는 “형이 대한민국 경제를 유연하게 하고 있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해 12월 ‘나 혼자 산다’에서 개조한 캠핑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무카’라고 이름을 붙인 그는 캠핑카를 몰고 여행을 떠났고 당시 “돈으로 해결하는 스타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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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