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15번째 ‘보험퀸’에 오르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조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15번째 DB퀸 수상 ”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회사 관계자들 앞에서 ‘월간 BEST상’ 상장을 수여받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조민아는 “지난 10월은 연휴가 길어 영업일수가 짧았는데, 쉬지 않고 달린 결과 15번째 디비퀸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며 “하랑이랑 약속하길 정말 잘했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영업의 끝판왕, 보험 일을 매달 해내는 과정은 한결같이 치열하지만 그만큼 보람도 크다”며 “함께하는 감사의 따스함과 새로운 시작의 설렘이 공존하는 이 직업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믿어주고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과 고객,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원조 걸그룹 ‘쥬얼리’ 출신인 조민아는 현재 D 보험회사의 보험 컨설턴트로 활동중이며, 실적 우수자로 선정되는 등 ‘보험왕’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조민아는 2002년 걸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 베이커리 CEO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아들을 얻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홀로 아들을 양육 중이다.
이에 '싱글맘'으로서 씩씩하게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온 조민아가 꾸준한 자기 관리와 도전 정신으로 ‘워킹맘의 롤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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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