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계의 고양이상’ 신기루, 태연에 은근 기싸움 “어유 더워라”(놀라운 토요일)[핫피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1.08 20: 1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신기루가 태연과 은근한 기싸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코미디언 신기루, 허경환, 배우 서범준이 출연했다.

이날 신기루는 지난 ‘놀토’ 출연과 관련해 ‘세윤’, ‘가면’, ‘레드 푸드’로 ‘놀토’를 기억한다고 밝혔다.
신기루는 “문세윤이 잠깐 제 퍼포먼스를 따라했다. 그게 엄청 (화제가 됐다). 저는 사실 텐션이 거의 없는 편이다. 방송을 보는데 세상 신나는 공갈 표정 짓는 내 모습이 있었다. 가짜 텐션. 내가 많이 성장했구나 (싶었다). 짠하기도 하고. 또 레드 푸드가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태연은 냉방을 조절해달라며 웃을 때 잇몸이 마른다고 밝혔다. 더위를 많이 타는 신기루는 괜찮은 척 반응하다가도 “어유 더워라”라고 말하며 은근히 태연과 기싸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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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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