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음’ 선미 “‘맑고 청아’ 아이유 목소리 부럽다”..반대가 끌리는 법 (‘아는형님’)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1.08 22: 1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아는 형님’ 선미가 아이유의 목소리를 부러워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나는 SOLO 가수’ 특집으로 선미, 이찬원, 송민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세 사람에게 ‘뺏고 싶은 노래가 있냐”고 물었다. 가장 먼저 이찬원은 “나는 영탁이 형의 ‘찐이야’”라며 “당시 순위대로 곡을 선택했다. 영웅이 형 다음에 나, 그 다음에 영탁이 형인데 앞 순서에서 ‘찐이야’가 선택 받지 못했다. ‘엘리제를 위하여’가 인트로로 나오니까 생소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거는 트로트로 연결이 되나 했는데 세상에 ‘찐이야’ 모르는 사람 없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면 선미는 “내 목소리는 조금 중저음에 탁한 소리가 있다”라며 아이유의 목소리를 부러워했다. 그는 “아이유 씨는 되게 맑고 청아한 소리다. 반대가 끌리는 법이다. 나는 아이유 씨 목소리가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만약 아이유 목소리로 부른다면, 선미는 자신의 곡 중 ‘가시나’를 부르고 싶다고. 선미는 “아이유 씨는 더 청아하고 간드러질 거 같은 느낌이다. 되게 부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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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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