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펫로스 증후군 어쩌나...딸 같은 '벨' 보내고 2개월째 "아빠 바라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11.08 23: 30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에 대한 그리움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난 7일 배정남은 개인 SNS에 "아빠 바라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정남의 반려견 벨이 생전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배정남은 지난 9월 29일 벨을 떠나보냈다. 당시 그는 SNS를 통해 "사랑하는 우리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되었다. 재활과 수술, 힘든 시간을 다 이겨내줘서 너무 고맙고 대견하다. 이제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그곳에서 마음껏 뛰어놀아. 아빠가 많이 사랑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벨은 배정남이 가족처럼 아낀 반려견이다. 배정남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을 땅시 벨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벨이 목 디스크로 전신 마비 판정을 받은 뒤에도 재활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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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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