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리는 스타일이라고”..지현우, 동료 배우들 평가 서슴없이 공개했다(전지적참견시점)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1.09 00: 1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지현우가 지독한 연습 벌레의 모습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윤남노, 지현우가 출연했다.

11년 만에 뮤지컬에 도전한 지현우는 자신의 공연 시간보다 훨씬 일찍 대기실에 입장했다. 지현우는 “뮤지컬은 제 전문 분야가 아니다. 무대에서 기댈 곳이 배우들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역할 과몰입을 위해 5시간 전에 현장에 도착한 지현우는 기다리는 사이에도 꾸준한 연습을 이어갔다. 연습 중에 눈물을 흘리기도. 지현우는 “배우들이 질리는 스타일이라고 그런다. 제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메이크업을 마친 지현우는 무대 위로 요가 매트를 들고 올라가 다시 한번 스트레칭을 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패널들은 모두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현우는 무대 시작 직전까지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이거 보면 작가님이 기분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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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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