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지현우가 22년 인연을 이어오는 매니저를 살뜰히 챙겼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윤남노, 지현우가 출연했다.
지현우는 매니저와 20년 이상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송은이는 ‘전참시’에서 이렇게 오래된 인연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지현우의 매니저는 “하루에 배터리를 네 번 갈 정도로 연락이 많이 왔다”라며 지현우가 데뷔 이후 쭉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말했다. 이에 지현우는 “나도 자고 싶어서 울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데뷔하자마자 바로 바빴다. 무명이 없이 바로 주연을 했냐”라고 물었다. 지현우는 이에 수긍했다.
지현우는 최근 작품을 끝낸 후 제주도 올레길을 걸었다며 “걷다 보면 하루에 8~10시간이 지나간다. 같이 묵는 손님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재밌더라”라고 설명했다. 지현우는 매니저에게 올레길 수첩과 함께 돈 봉투를 건넸다. 제주도로 향하는 여비까지 선물을 한 것. 이에 매니저는 뭉클한 듯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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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