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진송아가 시어머니 생활 3년차 느낀 솔직한 분노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약칭 동치미)’에서는 세대별 며느리들이 모여 솔직한 고부 에피소드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노사연·노사봉 자매, 배우 김용림, 배우 박준규 아내 진송아, 방송인 정미녀 등이 출연해 ‘바쁜 며느리, 내가 모신다고 느끼는 순간 BEST5’를 주제로 이야기를 전했다.


진송아는 “요즘 젊은 분들이 너무 의기양양하다. 어디서 감히 시어머니들 앞에서”라며 시어머니 생활 3년차 느낀 분노를 드러냈다. 김용만이 “3년 만에 많이 바뀌셨네요”라고 하자, 진송아는 “내가 화가 많아졌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김현숙은 “들어보니까 자격이 있는 게, 여기는 시어머니를 오랫동안 모셨다”고 말했고, 김용림은 “시집살이를 해본 사람이 시집살이를 시키는 거라”고 덧붙이며 공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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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