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전자 부장 남편♥' 이현이 "너무 바빠 시댁 안 가" ('동치미') [순간포착]
OSEN 배송문 기자
발행 2025.11.08 23: 39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바쁜 스케줄 탓에 시댁 방문은 남편에게 맡긴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약칭 동치미)’에서는 ‘요즘 며느리는 맨날 바쁘대’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이 “평소 시댁에 얼마나 자주 가느냐”고 묻자, 이현이는 “남편이 아이들을 데리고 매주 간다. 주말마다 아이들을 봐주시기 때문에”라고 대답했다.
이현이는 본인이 직접 방문하지 않는 이유를 “제가 너무 바쁘다 보니”라고 밝히며, 스스로 바쁜 며느리임을 인정했다.
김현숙은 “그래서 주말에 스케줄을 잡는다는 얘기가 있지?”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현이는 “실제로는 못 봐도 방송에서 자주 보니까 시어머니께서 이해해 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패널들이 “일방적이네”, “며느리를 방송에서 보시니 시어머니 마음은 어떨까?”라고 몰아가자, 이현이는 카메라를 향해 짧게 “이해해 주시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지난 2012년 남편 홍성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성기 씨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S전자에 재직 중이다. 최근 부장으로 승진한 일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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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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