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수익설’ 윤남노, 새 레스토랑 오픈→1kg 200만 원 식재료 사용까지(전참시)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1.09 07: 4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셰프 윤남노가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윤남노, 지현우가 출연했다.

윤남노는 새롭게 이사한 자취방에서 아침부터 요리를 시작했다. 윤남노는 아몬드 소스를 얹은 김 페스토 아몬드 국수를 뚝딱 만들어냈다. 여기에 토마토 가스파초를 더했고, 군침 도는 비주얼에 모두가 환호했다. 양세형은 “진짜 맛있겠는데 이거”라며 유독 큰 관심을 보였다.
이후 윤남노는 한 샤퀴테리 공장을 찾았다. 어마어마한 훈연기가 등장하자 이영자는 “아파트값 하겠다”라며 놀라워했다. 윤남노는 몇 초 만에 고기를 쉽게 분쇄하는 기계의 성능에 깜짝 놀랐고, 1억이라는 금액에 한 번 더 놀랐다.
윤남노는 “더 공부하고 싶다고 맨날 노래를 불렀는데 귀한 경험이다. 피곤한 줄도 정말 행복했다. 놀이터 느낌으로”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남노는 완성된 부어스트, 샤퀴테리를 구우며 시식 준비를 했다. 윤남노는 재료를 이용해 소떡소떡, 샌드위치를 만들어냈다. 윤남노는 “하루에 두 개씩 먹어도 안 질리겠다”라며 극찬했다.
이후 윤남노는 샤퀴테리를 챙겨 새롭게 확장한 레스토랑로 향했다. 윤남노는 “일본에서 양고기로 만든 소스랑 메추리를 먹었는데 너무 잘 어울렸다. 이 조합을 내 방식대로 꼭 해봐야겠다 싶었다”라며 신메뉴 개발에 나섰다. 윤남노는 소스 개발에 1kg에 200만 원에 달하는 페리고 트러플을 사용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셰프들이 퇴근한 후 윤남노는 홀로 고급 부대찌개를 만들어 ‘혼밥’을 야무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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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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