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성빈 3주기, 생일에 돌연사한 뮤지션...성시경·쥬얼리 프로듀서 [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11.09 07: 06

가수 고(故) 최성빈이 사망 3주기를 맞았다. 
최성빈은 지난 2022년 11월 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당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사망 당일이 고인의 생일이라는 점이 충격을 더했다. 실제 고인은 1974년 11월 9일 생으로 알려졌다. 

최성빈은 지난 1991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서 삽입곡 OST를 작곡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정식 데뷔곡 '사랑하는 어머님께'가 큰 사랑을 받았는데 무려 15만 장의 판매고를 올려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도 고인은 그룹 F&F 멤버로 활동하는가 하면, 2007년 'Looking For Person'을 발표했다. 또한 성시경과 같은 솔로 가수들은 물론 쥬얼리,이재은, 등의 프로듀서와 작곡가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다. 
급기야 2013년에는 9세 연하의 한국 무용가 주윤주와 결혼하기도 한 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예식의 사회는 개그맨 변기수, 축가는 가수 이정이 불러 화려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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