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미가 자신의 데뷔 시절 모습을 공개하자, 남편인 작곡가 주영훈이 달달한 댓글로 애정을 표현했다.
이윤미는 최근 SNS를 통해 “저의 데뷔였던 ‘장미의 전쟁’. 큰딸 아라와 우정 작가님 이야기를 하다가 엄마도 잘 안다고, 엄마도 같이 일했다고 하면서 함께했던 프로그램을 찾다가 발견한 사진들”이라며 “저의 어릴 적 모습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추억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장미의 전쟁' 출연 당시의 이윤미로, 풋풋한 20대 초반의 순수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단아한 외모와 수줍은 미소, 당시 유행하던 스타일이 보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이에 주영훈은 아내의 게시물에 “꺄~~~~~이 어린 윤미가 내 아내가 되다니~~~ㅎㅎㅎ”라며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미와 주영훈은 2006년 결혼해 슬하에 2010년생 주아라, 2015년생 주라엘, 2019년생 주엘리까지 세 딸을 키우고 있다. 이윤미는 육아와 함께 사업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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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