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강성연 "두 아들 영어학원 그만두고 평일에 도서관..정말 좋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11.09 14: 47

배우 강성연이 이사를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두 아들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강성연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래, 잠시 쉬어가도 돼. 영어학원 그만두니 평일에 이렇게 너희들과 도서관에 올 수도 있고 정말 좋다. 하지만 이 좋은 도서관을 두고 이사가려니 너무 슬프기도 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성연은 따뜻한 미소로 근처 도서관과 카페거리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회색 트레이닝복을 맞춰 입은 두 아들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보드게임을 하는 등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떠나고싶었던광교 #떠나기싫은광교 #책의천국”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광교 지역에 대한 애정과 이사에 대한 아쉬움을 함께 표현했다. 강성연 가족은 광교에서 개포동으로 이사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 후 2023년 12월 이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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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성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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