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다이어트 성공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현아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욕실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으며 팔을 번쩍 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여운 동물 프린트의 파자마 차림으로, 수수한 민낯에도 특유의 러블리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특히 최근 10kg 감량 후 한층 또렷해진 턱선과 가녀린 실루엣이 눈길을 끈다. 현아는 앞서 “현아야, 많이 먹었잖아. 정신 차리고 다이어트해 보자. 뼈말라 좋아했잖아. 다시 해보자”며 스스로에게 다짐한 바 있다.
이후 지난 4일에는 체중계 속 ‘49kg’을 인증하며 “50 끝에서 앞자리 바꾸기까지 참 힘들다. 아직 멀었구나. 그동안 얼마나 먹었던 거니 김현아 현아야”라고 적어 10kg 감량 성공을 알렸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0월 가수 용준형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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