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고기깡패 데이비드 리 "월 매출 1억 5천만원" ('사당귀')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1.09 17: 37

데이비드 리 셰프가 월 매출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사당귀’ 330회에 고기갱스터로 알려진 데이비드 리가 NEW 보스로 출격했다.
이날 데이비드 리는 ‘흑백요리사’ 출신 셰프 정지선과 안유성을 언급하자, “1대 1로 붙어도 (제가) 둘 다 이길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선보였다.

그는 뉴욕에 있을때는 미슐랭 2 스타 레스토랑의 수셰프이기도 했다고. 특히 데이비드 리는 “월 매출 1억 5천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공개된 일상 속, 데이비드 리는 주방을 급습한 후 감자테린용으로 썰어놓은 감자를 체크했다. 감자테린은 얇게 슬라이스 된 감자를 겹겹이 쌓아 올려서 오븐에 구워내는 요리인 만큼 감자의 썰기가 중요한 상황.
그러나 얇게 썰어 놓은 감자의 크기를 확인한 데이비드 리는 “어차피 쌓아서 감춰질 거니깐 그냥 썰어놓는 거니? 두께도 다르고, 사이즈도 다르고 이게 똑같아 보여?”라고 급 대노해 주방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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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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