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의 아들이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KBS2 ‘사당귀’에서는 정지선의 아들 이우형이 야구 꿈나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12세 우형의 키가 171cm, 신발사이즈 300mm에 달한다고. 정지선은 “시아버지부터 신랑도 한화 팬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야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라며 “우형이가 뭔가를 좋아하는걸 처음봐서, 진지하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다”라고 밝혔다.


특히 우형은 또래 친구들과는 달리 남다른 피지컬은 물론, 글러브가 돌아갈 정도로 엄청난 파워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전 야구선수 정근우가 등장, 우형의 실력을 본 후 “이정도면 전생에 선수를 했다고 했을 정도”라며 “기술력을 좀 더 알려주면, 제2의 이대호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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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