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완전체 사진 공개 후 손나은이 의미심장한 사진을 올렸지만 윤보미가 아랑곳하지 않고 돈독한 완전체의 우정을 자랑했다.
윤보미는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멤버 리멤버 APINK”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보미는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 사진은 에이핑크의 새 자체 콘텐츠 ‘이멤버 리멤버’ 촬영 당시 찍은 것으로 보이며, 무대 위 청순한 멤버들의 모습들과는 다른 반전 매력이 눈길을 모은다.
앞서 에이핑크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멤버들이 ‘이멤버 리멤버’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완전체로 사진을 찍은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2022년 탈퇴한 손나은을 제외한 5명의 멤버는 가족 또는 자매처럼 똑같은 옷을 맞춰 입었다.
에이핑크 완전체 사진이 공개된 후 손나은은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빨 안 받는 시크릿 공주’로 소개된 손나은이 바로 올린 사진인 만큼 의견이 분분했다. 에이핑크 완전체 사진 공개, 손나은의 의미심장한 사진 공개 등으로 시끌시끌한 가운데 윤보미는 에이핑크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사진을 소개하며 아랑곳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손나은 탈퇴 후 5인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