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법조계 남친 잘 만났다…경찰 수사 40건 "PERFEC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1.09 19: 15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법조계 남자친구의 도움을 받아 악플러와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서유리는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PERFECT”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경찰’ 마크와 함께 ‘40건’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다. 서유리가 경찰에 접수한 사건이 40건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서유리 SNS

서유리는 최근 악플러 고소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서유리는 수사 결과 통지서를 공개하며 “디시 네임드 또 잡음”이라며 “남친님 고생했어”라고 말했다. 서유리는 최근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1992년생 법조계 종사자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8월에도 스토킹 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모욕죄로 고소한 악플러가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고, 7월에는 수년간 자신을 상대로 온라인 스토킹과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을 지속해 온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서유리는 “그간 개인 사정으로 대응이 어려웠던 점을 악용해 더욱 기세등등하게 저를 향한 온라인 스토킹과 명예훼손을 일삼아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정당한 법 절차를 통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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