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반려견 루비와의 평화로운 가을 일상을 공개했다.
9일 송혜교는 ‘가을이다 루비야’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루비는 낙엽이 붉게 물든 단풍길 위에 늠름하게 서 있는 모습이다. 발아래 깔린 울긋불긋한 단풍잎들은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며, 루비의 털 색깔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평소에도 반려견 루비에 대한 깊은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송혜교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루비와 함께 가을 산책을 즐기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친근한 매력을 더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평화로운 일상’ ‘둘 다 행복만하세요’ ‘루비도 가을 만끽’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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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혜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