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김준한이 장나라와 과거 음악 무대에서 함께했던 사실을 밝혔다.
9일 전파를 탄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에서는 장나라의 굿파트너, 지승현과 김준한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배우들은 드라마 '굿 파트너'를 함께 했던 시간을 회상하며 대화를 나눴다. 지승현은 '굿 파트너' 촬영이 즐거웠다고 운을 떼며, "옛날에 진짜 저 나라짱 노래 많이 들었거든요"라고 장나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승현은 심지어 드라마 현장에서 장나라와 대기할 때도 '나도 여자랍니다'와 같은 장나라의 히트곡을 틀곤 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들은 김준한과 장나라는 지승현이 언급한 바로 그 노래를 할 당시 무대 뒤에서 드럼을 쳤던 사람이 자신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준한은 "원래 음악을 했었는데 같은 소속사 연습생이었다. 방송할 때 뒤에서 드럼을 (연주했다)"라고 밝히며, 톱가수 장나라의 무대에 자신이 함께 섰던 과거를 공개했다. 정작 당사자인 장나라도 이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는 듯 "몰랐어"라고 크게 외쳐 웃음을 안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