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성미가 튀르키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9일 이성미는 자신의 계정에 “튀르키에에서 하늘을 날다 야호!!!열기구를 왜 타는지 알거같았다!! 잘왔다 성지순례속에서 많은 생각을 정리해본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성미가 열기구에 올라 타 노을 하늘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여러 열기구들까지 더해 그림같은 모습이 담기자 그는 “열기구를 왜 타는지 알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이성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에 출연해 유방암 투병 당시를 회상한 바 있다. 댓글에는 “언니 조심히 은혜 많이 받고 오세요”,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세요”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이 가운데 ‘유방암 투병’ 중인 박미선은 “몸은?”이라고 걱정하기도 했다. 이에 이성미는 “살살 따라다니고 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성미는 지난 1989년, 미혼모 상태고 가수 김학래의 소생의 아들을 낳아 홀로 키웠다. 이후 기자였던 남편과 결혼 후 아들을 호적에 정식 입적한 뒤, 슬하에 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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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