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누나의 꿈’으로 이효리 이겼지만..“그 다음부터는 망해” (‘백반기행’)[순간포착]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1.09 20: 1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현영이 5집 가수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모델테이너’ 현영과 함께 그녀의 고향 수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영만은 “옛날에 노래도 불렀잖아요”라며 가수로서 활동했던 때를 언급했다. 현영은 “(곡을) 내기는 엄청 많이 냈다. 5집”이라며 “뜬 노래 있다. 노래 ‘누나의 꿈’”라고 밝히며 즉석에서 열창했다.
이어 “그 다음에 낸 곡 (2007년 발표) ‘연애혁명’이다”라며 2000년대 바비인형을 소환했다. 다만 그는 “그 다음 거부터는 망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영은 2006년 ‘누나의 꿈’을 발표하며 댄스가수로서 활동한 바 있다.  특유의 비음 섞인 목소리로 매력을 뽐냈으며, ‘누나의 꿈’은 음원 차트 기준으로 이효리를 제칠 정도의 인기를 누려 화제를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