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0억’ 재력가 남편♥생일..김정은, 으리으리한 '홍콩집'도 눈길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1.09 20: 43

김정은, ‘연봉 10억’ 재력가 남편과 홍콩 럭셔리 하우스 공개…
‘배우 김정은이 남편과의 다정한 근황을 전하며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공개된 홍콩 자택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연봉 10억’ 남편의 존재감까지 더해지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정은은 지난 8일 개인 SNS를 통해 “너무 오랜만이에요. 생존신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홍콩 자택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남편의 생일파티를 준비 중이었다. 파란색과 금빛 풍선, 꽃장식, 와인잔이 조화를 이룬 테이블은 럭셔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정은은 “Happy birthday my love”라며 남편의 생일을 축하했고, 서로를 바라보며 잔을 맞대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얼굴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가렸지만, 눈빛과 미소에서 오래된 부부의 편안한 애정이 그대로 느껴졌다.
특히 김정은은 브라운 톤의 단정한 룩으로 와인을 들고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홍콩에서의 행복한 일상을 엿보게 했다. 팬들은 “이게 바로 우아한 삶의 교본”, “진짜 현실 ‘로맨스 드라마’ 같다”, “홍콩 하우스 인테리어까지 완벽하네” 등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정은은 지난 2016년 금융업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다. 남편의 연봉이 약 10억 원대로 알려지며 한때 큰 화제를 모았고, 시댁이 백화점을 소유한 재력가 집안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었다.
김정은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홍콩에서 처음 만났다. 썸을 타다가 남편이 계속 쫓아다녔다”며 첫 만남의 일화를 전한 바 있다. “만난 지 3주 만에 첫 키스를 했다. 그 사람이 홍콩에 있어야 하는데 갑자기 내 집 앞에 나타났더라”며 달콤한 러브스토리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공개된 사진에 누리꾼들은 “결혼 8년 차에도 여전한 신혼 분위기”, “10억 연봉 남편보다 김정은의 동안 미모가 더 부럽다”, “이 커플은 그냥 클래식 그 자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배우이자 아내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김정은.그의 여유롭고 세련된 ‘홍콩 라이프’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워너비로 꼽히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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