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돌싱' 이지현, 드디어 빛 보나…15년차 디자이너도 인정 "힘이 뿜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1.09 22: 43

미용사가 된 쥬얼리 출신 이지현의 실력이 전국적으로 소문났다.
9일 이지현은 “네네 그럼요. 다른 고객님들보다 허그가 유난히 길고 진했던 고객님. 구 포옹 속에서 많은 것들을 느꼈어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현에게 시술을 받은 고객의 모습이 담겼고, 고객은 ‘지현 씨 네가 안아줘도 될까요?’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지현은 “염색 톤다운 하러 오셨는데 상담 과정에서 컬러 넘버를 이야기하시고 포물레이션을 짜오셔서 완전 멋지시다 생각했는데 디자이너 경력 15년차이시더라구요. 깜짝 놀랐어요”라고 말했다.

이지현 SNS

15년차 디자이너가 초보 미용사 이지현에게 온 이유는 응원 때문이었다. 이지현은 “많은 관심 주시고 남기시고 간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을 겪고 현재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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