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중 실신' 현아, 다행이다…"충분한 휴식 후 안정 취하는 중"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1.10 10: 26

가수 현아가 해외 공연 중 실신해 걱정을 자아낸 가운데 현재는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다.
10일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현아가) 충분한 휴식 후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현아는 지난 9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공연 중 ‘버블팝’을 부르다 실신했다.

현아 SNS

최근 한달 사이에 10kg 이상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현아의 갑작스러운 무대 실신에 걱정이 커진 가운데 현아는 “정말 정말 미안해요.. 그전 공연 이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좋은 모습 보여주고싶었는데 프로답지 못 했던 것만 같고 사실은 나두 아무 기억이 안 나서 계속 이래 저래 생각하다가 꼭 얘기해 주고 싶었어요”라고 사과했다.
또한 현아는 “앞으로 더 더 체력도 키워보고 꾸준히 열심히 할게. 모든 게 내 뜻대로라면 너무도 좋겠지만 내가 노력해 볼게. 늘 아주 어릴 때부터 지금껏 모자란 나를 추앙해 주며 아껴주고 사랑해 줘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어. 그리고 나 정말 괜찮아! 내 걱정은 하지 마! 모두에게 좋은 밤이기를. 잘 자요”라고 전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가수 용준형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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