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생일 맞이 1억 쾌척.."좋은 일은 남들 다 알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11.10 12: 44

방송인 전현무가 생일을 맞이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전현무는 10일 자신의 SNS에 "선물주는 생일 좋은 일은 남들 다 알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현무가 자신의 모교인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한다는 내용의 서류와 '나 혼자 산다' 촬영장에서 생일 케이크를 들고 촛불을 부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7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의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연세의료원 사회사업후원에 기부금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해당 기부금은 소아암, 희귀난치질환 등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지원, 그리고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전현무는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다양한 선행을 이어오던 그는 2018년 미혼모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서울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였고, 이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부를 이어왔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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