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아들의 유치원 탈락에 실망했다.
제이쓴은 10일 자신의 SNS에 "파티원 모집함 유치원 광탈자들의 모임 1/999"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치원 우선모집 선발 결과가 담겨 있다. 결과는 1희망 탈락으로, 이를 본 다른 네티즌 역시 "전 쓰리 탈락이에요" "저도 다 탈락" "저도 광탈인데 위로받고 가요"라며 동병상련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그는 "광탈 환장하겠는데 애는 집에 안 올라가겠다고 나 지금 한 시간째 주차장에 있는 중임. 차가 혼자 있으면 속상하대나 뭐래나"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이쓴, 홍현희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범 군을 두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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