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석진이 주식 투자 중 4번의 상폐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Ep.65] 주식투자만 했다하면 상장폐지ㅣㄸ손 탈출을 위한 조동아리 긴급대책회의 (feat.최고민수) [조동아리 65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용만과 김수용, 지석진은 주식투자 전문가 최고민수와 함께 투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수용은 "저는 주식투자가 플러스다. 십 몇 년 동안. 나는 계좌를 보여줄 수도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지석진은 "저는 4년 만에 주식시장에 들어갔는데 3일 만에 20%가 빠졌다. 주변에서 형 대단하다고 그런다. 어떻게 그걸 잠재우냐고. 6만 9천원에 샀는데 어떻게 5만원까지 떨어지냐"고 한탄했다.
김수용은 최고민수에게 자신의 계좌를 보여주며 "2010년부터 지금까지 플러스다"라고 뽐냈고, 지석진은 "너는 상폐 안 당해봤냐. 난 상폐가 네 번이다. 3월 달만 되면 미치겠다. 감사의견 거절 나올까봐"라고 전했다.
앞서 지석진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30억 한강뷰 집을 공개, 주식 투자로 40% 수익을 올렸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쳐